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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 밥상에서 반주 겸 한잔 한 후 차가워진 속을 달래줄 술집을 찾기 위해 합정을 뱅글뱅글 돌았습니다. 평소에는 눈에 띄던 술집이 많았는데 배가 불러서 그런지 눈에 들어오는 가게가 별로 없더군요. 무난하게 중국집에 가서 술국이나 시킬까 하다 지인이 점심에 중식을 먹었다길래 포기를 했습니다. 선택을 못하고 걷다 보니 찬기운도 점점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그전에 종종 2차로 가던 호프집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그리운 금강산" 이런 분위기의 호프집 좋아합니다. 들어갈 때 사진 찍는걸 깜박해서 사진은 나올 때 찍었습니다. 이 가게는 단점이 항상 2차로 와서 제대로 안주를 즐겨본 적이 없습니다. 다음에는 1차로 와야겠습니다. 속이 차다면서 생맥주를 시켰습니다. 기본 안주가 튼실한 편입니다. 고추장에 멸치는 술안주..
살아가는 이야기/여기저기 방문후기
2022. 3. 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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