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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온천을 즐긴 후 그냥 근처 가까운 동네로 왔습니다. 모슬포 항입니다. 항구 근처의 모슬포 호텔이 둘째 날 숙소입니다. 39600원에 예매했습니다. 첫날 바다뷰를 봐서 바다 뷰가 아닌 방을 선택했더니 실외기 뷰입니다. 뭔가 한자가 적혀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어딜 가나 돌하르방이 있습니다. 동네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낡고 허름한 거 좋아합니다. 근데 항구 근처는 전부 횟집이라 계속 이동을 했습니다. 어제 회를 두 번 연속 먹어서 별로 당기질 않더군요. 간판 분위기 이름 모두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지나쳤습니다. 로또를 사러 가야 하기 때문이죠. 로또가게 앞이 시장이라 들어가 봤습니다. 중앙시장이라는 거창한 이름에 비해 시장 자체는 조그마했습니다. 서울서 제주를 와서 서울 순대를 갑니다. 전주 가면 서울회..
살아가는 이야기/여기저기 방문후기
2022. 3. 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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