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를 보러 삼척해수욕장에 왔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 삼척해수욕장으로 온건 아니고 그냥 아침을 먹은 식당과 가까워서 왔습니다.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여기서 좀 더 있고 싶었지만 다른 해변도 가보고 싶다는 일행의 뜻을 따라 이동합니다. 작은 후진해변 삼척해수욕장 바로 옆인데 크기도 아담하고 바다를 보기 좋습니다. 잠깐 보고 근처의 오분 해변으로 이동을 합니다. 네비를 따라가는데 마을 한복판으로 안내하더니 어느 순간 길이 없습니다. 혹시나 해서 차를 세워두고 걸어가 봅니다. 험한 길을 따라가 보니 바다가 보입니다. 정말 작고 찾아오기 나쁜데 좋습니다. 도보여행이라면 비추지만 차로 오신다면 한번 들러보면 좋습니다. 다시 삼척해수욕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해안도로가 참 좋습니다..

지인과 술을 마시다 장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장어구이는 좋아하는 터라 가끔 가게도 방문하고 가끔 직접 사서 해먹기도 하고 그럽니다. 한데 지인이 일본식 장어덮밥을 맛나게 먹은 적이 있다고 말을 합니다. 살짝 관심이 가서 어딘지 물어봤는데 강원도 삼척이라더군요. 그래서 갔습니다. 삼척 횡성 휴게소를 들릅니다. 여기 알감자는 맛이 없습니다. 동해 휴게소를 들릅니다. 여긴 로보트가 타주는 커피가 있는데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희 일행은 사 먹었습니다. 근처를 지나간다면 동해휴게소 방문은 추천합니다. 바다 뷰가 좋습니다. 힘력 풍천장어 도착 여기까지 오는데 4시간 반 조금 더 걸렸습니다. 장어구이를 먹을 생각은 없습니다. 장어구이집은 우리 동네에도 많습니다. 점심특선 숯불 장어덮밥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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