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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에 대해서는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본 정도...
가끔 어마어마한 금액에 거래가 된다는 것 연예인이 화가를 한다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어마어마한 금액에 거래되는 작품의 사진을 보며 갑론을박을 할 때에도 이게 좋은 건가? 하는 생각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특히 현대미술은 이해하기가 어렵죠.

그런 글의 댓글 중 실제로 보라는 글은 꼭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한번 실물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근처에 소규모 미술관이 있나 검색을 해 봤는데 월요일은 거의 쉬더군요.



이 전시를 한번 가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갑니다.

다행히 여긴 영업을 하더군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만 월요일에 여는데 특별한 것처럼 보이더군요.

미술관 쪽은 월요일 휴무가 국 룰인가 봅니다.

대충 10시쯤 도착하게 출발하면서 가는 중에 무슨 전시를 하나 보는데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하더군요.


한자리가 있어 바로 예약을 하고 봤더니 취소표였던 것 같습니다.

2주 후의 예약 일정까지 공개하는데 인기가 많아 2주 치가 항상 올 매진이라더군요.

예약은 오후 6시, 취소표는 오전 9시에 풀린다던데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관람하고 집에 가는 길에 로또라도 한 장 사야겠습니다.



관람 후 추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집에 가서 글을 쓸 텐데 시간이 떠서 여기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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