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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즈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손목과 손가락 마디가 욱신욱신 쑤시더군요.

일을 할때는 그래도 참을 만 한데 쉴 때는 꽤나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병원에를 한번 가볼까 하다가 주변을 보니 비슷한 고통을 호소하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좋은 운동법이나 스트레칭 같은게 있나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다 

손 마사지라는 상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후기들이 놀랍더군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검색 후 위의 광고를 제외하고 위에서 1~3번째 이내의 상품을 사는 것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메디니스나 클로가 되겠군요.

 

한데 생각보다 비쌉니다.

 

마사지기에 7~8만 원을 태우기는 좀 아깝습니다.

 

그래서 더 검색을 하다 

이런 걸 봤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지만 절 사로잡은 것은 이름이었습니다. 

스카이라니... 예전에 핸드폰 팔던 그 스카이인가?

 

혹시나 싶어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가 봤습니다.

 

그 스카이가 맞는 듯하더군요.

왠지 신뢰가 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인터넷 최저가로요.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상품에 비해 절반 정도의 금액이고 

나름 큰손, 작은 손 분류에다 세기조절도 되고

손을 깊이 넣고 빼는 정도에 따라 손가락과 손목을 나눠서 마사지가 가능합니다.

 

사용할 때 약간 삐그덕거리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감안할 수 있습니다.

 

몇 개월을 사용한 결과 놀랄 정도로 통증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전 후회를 하게 됩니다.

 

비싼 거 살걸...

 

오래 사용하다 보니 치명적인 단점이 보입니다.

바로 손목과 손가락을 따로 2번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보니 비싼 건 길이가 길어 한번에 되더군요.

 

그래서 통증으로 고생하는 지인들에게 추천을 했습니다.

 

손 마시 지기 좋다 난 이걸 샀지만 이런 단점이 있으니 비싼 걸 사시라고

 

그리고 비싼걸 사면함 써보고 갈아탈 생각이었지요.

 

2명이 샀습니다.

 

저랑 똑같은걸....

 

제 지인도 저랑 같은 생각이겠지요.

 

그래서 아직 기기변경은 못하고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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